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지사장 조원균)의 ‘통합 SASE(Fortinet Unified SASE)’가 단일-벤더 SA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2년 연속 챌린저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포티넷 통합 SASE’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안과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IA)’ 및 ‘시큐어 SaaS 액세스(SSA)’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솔루션인 SD-WAN과 SASE를 결합한 ‘시큐어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SPA)’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유니버설 ZTNA’, ‘시큐어 SD-WAN’, ‘보안 서비스 엣지(SSE)’, ‘엔드-투-엔드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DEM)’을 포함한다. 또한, ‘신 에지(thin edges)’를 연결해 모든 웹, 기업, SaaS 애플리케이션에 포괄적인 보안과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고, 단일 운영체제, 단일 에이전트, 단일 콘솔에서 관리되는 통합 SASE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구성요소를 통합해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 보안 효율성을 제공해 기업 환경 내에서 보안 벤더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 복잡성은 줄이고 IT 자원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연결 옵션에서 씬 에지를 포함해 에이전트 및 에이전트리스 장치를 모두 지원해 사용자에게 일관된 보안 서비스 보장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선정됐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 수석 부사장은 “통합 SASE 솔루션은 AI 기반 보안 서비스와 단일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일관된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기업들이 점차 SD-WAN 영역을 SSE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단일-벤더 SASE 프레임워크의 이점을 수용함에 따라 포티넷은 지속적으로 강력한 고객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