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Saltlux AI Conference(이하 SAC 2024)’에서 AI에이전트 서비스 ‘구버’를 미국과 국내 시장에 6월에 동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버’는 사용자의 검색 키워드와 업로드 문서 등을 통해 관심사를 학습한 AI뇌 ‘커넥톰’이 웹을 실시간으로 트래킹하고 최적화된 정보만 찾아 제공하고, 찾은 정보를 기반으로 심층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 및 브리핑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채팅으로 정보 추천, 요약, 번역,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애스크 구버’가 탑재되어, 정보 과잉으로 인한 혼란을 감소시키고 특히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서 효과적으로 정보를 다루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조슈아 배 솔트룩스 미국법인장은 "구버는 검색 도구와 언어모델 그리고 문서 생성 능력과 소셜 미디어의 정보 공유 기능까지 통합된 검색 플랫폼으로, 지적 업무에 대해 가장 진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사용자층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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