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항공우주 및 우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견고한 보드 및 시스템 레벨 솔루션 공급업체인 에이아이테크 시스템즈(Aitech Systems)가 강력한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르(NVIDIA Jetson AGX Xavier) 시스템 온 모듈을 탑재한 작고 견고한 GPGPU AI 슈퍼컴퓨터의 최신 버전인 A178-AV를 출시했다.
A178-AV는 소형 크기로 차세대 항공전자 플랫폼을 위한 인공지능(AI), 딥러닝, 비디오 및 신호 처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512개의 CUDA 코어와 64개의 텐서 코어를 갖춘 볼타 GPU는 32 TOPS INT8과 11 TFLOPS FP16에 도달하는 에너지 효율성으로 센서 근처에서 AI 기반 로컬 처리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두 개의 전용 NVDLA(NVIDIA 딥러닝 가속기) 엔진을 갖추고 있다.

A178-AV는 에이아이테크의 A178 COTS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CoaXPress(CXP), MIL-STD 1553, ARINC429, 레드호크(RedHawk) 실시간 OS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CoaXPress 비디오 입력은 항공전자 시스템에 안정적이고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비용 효율적인 비디오 데이터 전송 솔루션을 제공하여 항공기 운항에서 내비게이션, 감시, 조종사 보조 및 상황 인식과 같은 작업에 필수적이다.
MIL-STD-1553 및 ARINC 429 프로토콜은 사용자에게 유연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결정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항공전자 시스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슈퍼컴퓨터는 안전, 성능, 상호 운용성이 가장 중요한 중요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낮은 지연 시간, 고급 튜닝 기능,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한 레드호크는 빠른 응답이 임무 성공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성능을 보장한다.
A178-AV는 기본 A178 플랫폼과 동일한 대용량 저장 공간, 다양한 I/O 인터페이스 및 고속 10Gb 이더넷 연결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임베디드 아키텍처에 맞게 쉽게 맞춤화할 수 있는 COTS 기반 SFF 슈퍼컴퓨터의 적응성을 입증한다.
에이아이테크의 제품 및 솔루션 이사인 단 모르(Dan Mor)는 “항공전자 분야의 AI는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있다. A178-AV와 같은 소형 폼 팩터 AI 시스템은 저전력, 고속 비디오 수집, 항공 통신 인터페이스부터 고성능 AI 기능 및 실시간 운영체제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여 험난한 환경에서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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