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 기업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Lockheed Martin Skunk Works)의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는 인간의 감독하에 AI 지원 자율 비행의 미래를 진전시키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미 공군 시험 조종사 학교 및 기타 정부, 산업 파트너와 함께 미 공군 장관 프랭크 켄달을 초청하여 인공지능(AI) 및 자율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개조된 독특한 항공기인 X-62A 비스타(Variable In-flight Simulation Test Aircraft, VISTA)의 탑승 비행을 진행했다.

비스타는 첨단 AI 기술과 새로운 무인 차량 설계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AI 선구자로, 분산 팀 구성 실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팀은 X-62A의 시스템에 초기 실시간 AI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최초의 AI 대 인간 공중전을 시연하며, 21회의 시험 비행에 걸쳐 10만 줄 이상의 비행 핵심 소프트웨어 변경을 완료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스컹크웍스의 모델 추종 알고리즘(MFA)과 시뮬레이션 자율 제어 시스템(SACS)을 활용하는 록히드 마틴의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는 매우 복잡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러한 중요한 업데이트는 비스타의 신속 프로토타이핑 이점을 유지하면서 기능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변경하고 비행 테스트를 자주 수행할 수 있게 하여 긴급한 국방 우선순위를 충족하기 위한 AI 및 자율 개발 속도를 가속화한다.
이 아키텍처는 안전하고 통제된 비행 시험 목표를 복제하기 위해 타사 분산 하드웨어로 전환할 만큼 신뢰할 수 있고 강력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록히드 마틴은 운영 속도를 높이고 민첩성을 극대화하며 유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간의 감독하에 AI 지원 플랫폼 자율성을 융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공중전 진화(ACE)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성과와 개발된 기술은 군사 및 상업 영역 모두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항공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존 클라크(John Clark)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혁신의 속도와 규모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X-62A 비스타는 AI를 개발, 테스트 및 통합하고 항공우주의 미래를 혁신할 AI 인증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우리의 검증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AI 에이전트와 고급 알고리즘이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개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ADAS·자율주행·HPC에 리눅스 지원하는 ‘자동차 OS’
- 모라이, 항공∙국방 글로벌 무인 시스템 시장 공략 강화
- ‘GPU 기반’ 지리공간 데이터 분석법 개발
- 자율주행차용 30TB 데이터 플랫폼 ‘MPG V2’
- 안전하고 안정적인 우주 애플리케이션 개발 SoC FPGA
- 세계 최초 유틸리티 규모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
- 모바일 앱으로 헬리콥터 호출하는 ‘본에어’
- 다양한 공연용 드론과 UAM 산업 현황을 알고 싶다면?
-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한국 정찰위성 발사 지원
- 파블로항공-KAIA, 드론·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맞손
- AI∙IoT 디지털 기술 활용 증가 ‘증강지능’ 시장 강화
- 산업부, 차세대 항공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추진
- 모든 시스템 데이터 취합하는 ‘AI 코파일럿 플러그인’
- KISA-항우연, 우주항공 보안 강화 맞손
- 작지만 강한 GPGPU AI 슈퍼컴퓨터...항공우주용으로 쌩쌩
- AI 컨설턴트, 전문 컨설턴트 역량에 비용은 1/50
- AI 군사 활용, 90개국 머리 맞댄 ‘2024 REAIM 고위급회의’
- ‘금속 분리판’ 기술로 출력이 안정적인 ‘소형 무인기용 연료전지’
- ‘자율 AI 에이전트’ 부상...생산성·효율성 높이고 비용 줄여
- 언어별 글로벌 최신 정보 바로 알려주는 "무료 AI 검색"
- 아이윈플러스, 36억 규모 '로봇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 ‘NPU·보안 칩’ 탑재 AI 안면 인증 솔루션...0.2초 만에 안면 인증
- AI·RPA 통합 정책 관리 ‘중앙 집중화·자동화·간소화’로 견고한 성장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