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MAXST, 대표 박재완)가 디지털 트윈 제작 서비스 ‘와이더스(Widearth)’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더스는 3D 공간 제작 서비스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워크스페이스(Work Space)를 개설해 공간 맵을 생성, 관리 및 편집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맞춤 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완성된 공간은 콘텐츠 뷰어(Contents View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앱이나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URL을 통한 공유가 가능하며 탑, 미니어처, 1인칭 시점 등 다양한 시점으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더스는 PC와 모바일 최적화를 지원해 실제 공간을 걷는 듯한 워크 스루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나 박람회같이 기간이 한정된 공간은 물론, 부동산, 경기장, 숙박 중개 플랫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공간 데이터를 아카이빙해 포트폴리오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와이더스 사업총괄인 서인교 이사는 “와이더스는 디지털 트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공간 제작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앞으로 디지털 트윈 생태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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