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공간 활용 최적화, 일정 관리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 오피스 및 공간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스마트 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AI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업무 공간 최적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윤영 효율 향상을 위해 회의실 예약, 좌석 관리, 방문객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스마트 업무 공간 관리 솔루션 기업 스판트랙(Spantrek)이 지능형 업무 공간 SaaS 솔루션 ‘스판트랙’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공유 오피스, 교육 기관, 정부 기관 등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회의실·좌석·사물함 예약, 방문객 관리, 시설 관리, 주차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주요 협업 툴과 연동할 수 있다.
‘예약 및 일정 관리’ 기능은 회의실, 좌석 및 공유 공간을 표와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QR 코드 기반으로 방문객의 안전한 출입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시설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추적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업무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시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유연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사무실 운영을 할 수 있다.
스판트랙 샤르벨 아운(Charbel Aoun) CEO는 “기업이 시설, 직원 및 방문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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