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재해 복구 기업 페닉스24(Fenix24)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업데이트와 관련된 글로벌 기술 장애로 영향을 받은 기업들을 돕기 위해 복구 스크립트를 발표했다.

페닉스24 스크립트는 대규모로 신속한 복구를 제공하며 "죽음의 블루 스크린” 메시지로 이미 영향을 받은 컴퓨터와 가상 머신에 대한 솔루션을 포함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서 발표한 해결책은 아직 블루 스크린 모드에 들어가지 않은 컴퓨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

페닉스24의 스크립트는 공개 정보와 페닉스24 팀의 내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윈도우와 VMware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 스크립트는 무료로 제공된다.

윈도우 스크립트는 안전 모드로 기계를 재부팅하고 문제가 있는 파일을 제거하도록 한다. 이러한 윈도우 스크립트는 제공된 GPO를 활용하여 실행된다. 그러나 드라이브가 비트로커(Bitlocker)로 보호된 경우 사용자는 비트로커 키를 수동으로 입력한 후 안전 모드로 진행해야 한다.

VMware 스크립트는 작동하는 서버를 활용하여 가상 디스크를 분리하고, 이를 마운트하여 문제가 있는 파일을 제거한 다음, 다시 마운트하고 문제 VM에 재부착한 후 재부팅한다.

히스 렌프로(Heath Renfrow)가 페닉스24 공공창업자는 "우리는 최근 글로벌 장애를 일으키는 이 기술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매일 수십 건의 요청을 받는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확장 가능한 복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무료로 게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장 빠르고 효율적인 복구 회사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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