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CEO 라지브 고엘)이 지난 7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에 참가해 모바일 수익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모던 그로스 스택은 국내 대표 마케팅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밥 왕(Bob Wang) 퍼브매틱 한국 및 중화 지역 지사장은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의 개발사 딜라이트룸의 이승제 프로덕트 오너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모바일 수익화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모바일 앱 비즈니스의 현재 성과와 미래 전망, 광고 수익화 및 구독 모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제 프로덕트 오너는 "알라미는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와 콘텐츠 간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앱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정교하게 조정된 광고 배치와 타겟팅을 활용해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광고 수익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밥 왕 퍼브매틱 지사장은 모바일 앱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직거래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프로그램매틱 방식의 도입이 국내 프로그래매틱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퍼브매틱은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을 높이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브랜드 광고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특히, 수익화 전략을 실현을 위해 통합 경매 솔루션인 오픈랩(OpenWrap) SDK를 도입한 바 있다.
이 SDK는 개발자들이 단일 소스에서 주요 글로벌 광고 수요 측 플랫폼(Demand-Side Platforms, DSP)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태그 기반의 워터폴을 표준화해 다양한 파트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고유한 브랜드 수요에 접근해 최종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광고를 제공하며, 광고와 인앱 구매 전략을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퍼브매틱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바일 앱 광고 시장에서 광고와 수익화 전략의 통합을 통해 퍼블리셔들에게 더 많은 제어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로써 광고주와 퍼블리셔 모두가 광고 효과를 높이고, 수익화 전략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밥 왕 지사장은 "모바일 앱 퍼블리셔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광고는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브랜드 광고는 사용자 이탈 없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퍼브매틱은 이러한 수익화 전략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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