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이 포브스(Forbes)가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100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의 최종 순위인 '포브스 2024 클라우드 100'에 20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100은 매년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민간 기업들이 제출한 관련 자료 검토를 토대로 선정된다. 평가 요소로 시장 리더십(35%), 추정 가치(30%), 운영 지표(20%), 인력 및 문화(15%)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의 CEO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가 자문한다.

태니엄 플랫폼은 실시간 제어 및 가시성을 제공해 단일 플랫폼에서 IT 운영 및 보안 관리를 통합한다. 또한, 모든 글로벌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변화 분석을 활용해 IT 환경 내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필요한 특정 변경 사항을 권장하고, 자동화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스티브 다헵(Steve Daheb) 태니엄 CMO는 "우리는 태니엄 클라우드로 XEM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해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비즈니스 환경을 관리 및 보호할 수 있게 한다."라며 "태니엄은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 도입으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위협 대응을 간소화하며, 맞춤 정보와 AI 기반 인사이트 그리고 운영을 위한 최적의 추천 액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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