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김은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24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2024 Oracle Partner Awards)’ 시상식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혁신(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구적인 솔루션을 개발했거나 제공한 APAC 파트너 중에서 선정되는 상으로, 베스핀글로벌이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혁신 부문 중 ‘비즈니스 민첩성(Business Agility)’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은 비즈니스 민첩성 부문은 기술 혁신, 구현 용이성, 관리 용이성 및 ROI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심사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사용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 고성능의 네트워크 처리가 가능한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오라클 API를 활용하여 고객 어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컴퓨팅과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은석 대표는 “이번 수상이 베스핀글로벌의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함께 기술 전문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라클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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