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김은석)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권역의 주요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 확산을 가속하고 AI 활용 ‘공공 서비스 혁신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4대 권역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공공 서비스 혁신 지원에 나선다
베스핀글로벌이 4대 권역의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공공 서비스 혁신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대전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플랫폼 기업 테크웨어(대표 김진원) ▲대구의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 오픈정보기술(대표 김정기) ▲광주의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유풍정보기술(대표 최영문) ▲부산의 IT 솔루션 기업 티아이에스에스(대표 이상봉)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각 지역 AI 도입을 주도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협력 기업이 AI 솔루션 교육과 각 지역 기관과 기업의  효과적인 ‘AI 활용 디지털 전환(AX)’ 추진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헬프나우 AI를 활용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각 지역에서 공공 로드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밀착 행보에 나선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춰 챗봇 및 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AI의 도입을 지원한다.

특히,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이해(NLU) 엔진으로 사용자의 언어를 이해하고,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LLM을 선별 연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단순 문답 방식(FAQ)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 같은 고품질 대화를 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는 “이번 협력은 베스핀글로벌의 AI 전문성과 각 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경쟁력 높이는 중요한 시작이다.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확산 적극적으로 나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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