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보안팀이 연중무휴 24시간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의 확대, 자연재해, 초지역적 보안 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AI 기업인 데이터마이너(Dataminr)는 이벤트가 전개됨에 따라 실시간 정보 요약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재생성하는 생성AI인 ‘리젠AI(ReGenAI)’를 발표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리젠AI의 실시간 이벤트 요약은 10배로 확장되어 현재 전 세계, 국가, 지역 및 초지역적 물리적 보안 이벤트를 다루고 있다.
이번 확장으로 리젠AI는 더 광범위한 이벤트 커버리지와 즉시 실행 가능한 자동화된 이벤트 요약을 통해 더 빠른 상황 이해를 제공한다. 이로써 이벤트 분석 및 요약 시간을 평균 30분 이상에서 90초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다. 리젠AI는 초지역적 사건뿐만 아니라 국가 및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정보 요약을 제공한다.

리젠AI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및 기계 생성 센서 데이터를 포함하는 100만 개 이상의 멀티모달 공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데이터마이너의 AI 플랫폼을 활용한다. 데이터마이너의 리젠AI는 독점적으로 구축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통해 구동된다. 데이터마이너의 LLM은 내부적으로 실행되며 데이터마이너의 12년 이상의 데이터 및 이벤트 아카이브에 대해 훈련되어 우수한 효과성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향후 리젠AI는 실시간 이벤트, 리스크 및 위협에 대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맥락화하며, 개별 고객의 특정 리스크 범위에 따라 실시간 정보 요약을 자동으로 개인화할 예정이다.
데이터마이너의 CEO 겸 창립자인 테드 베일리(Ted Bailey)는 “데이터마이너의 리젠AI는 오늘날 즉각적으로 가치 있으며 실용적이고 필수적이며 고객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된 생성AI를 나타낸다. 리젠AI의 초지역적 이벤트로의 확장은 기업 보안을 변화시키며 팀이 사람, 운영,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에 훨씬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젠AI와 더불어 기업 보안을 위한 데이터마이너 펄스(Dataminr Pulse for Corporate Security)는 원활한 이벤트 감지와 위험 관리를 위한 엔드투엔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리더는 직원 및 출장 데이터를 동기화하여 즉각적으로 위협을 인식할 수 있다. 사건 발생 시 60초 이내에 SMS, 이메일 또는 음성을 통해 대량 알림을 실행할 수 있으며, 고급 협업 및 분석을 통해 중요한 이벤트를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마이너의 솔루션은 에스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슬랙 등 주요 보안 및 위기 관리 도구와 통합되며, 펄스 API를 통해 특정 조직의 요구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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