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험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4)'에서 AI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 '모니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이달 23일부터 사흘 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 15개국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

모니토는 시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된 AI 시험감독 솔루션이다. 영상 데이터로 학습된 AI 모델을 통해 부정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 및 예방하며, 응시자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관리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모니토는 복잡한 시험 감독 과정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체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험의 공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모니토 서비스는 동시 접속 2만명 이상의 대규모 시험 감독을 지원한다. 13만 건 이상의 온라인 시험 운영 경험을 통해 안정성을 고도화하는 한편 자동 스케일링과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통해 고품질 화상 감독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600개 기업에서 매년 3천 건 이상의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KB증권, IBK증권 등 금융권과 삼성전자, LG그룹,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지능정보진흥원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성수 그렙 대표는 "모니토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고객사를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시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부정행위 방지, 실시간 모니터링 등 모니토 솔루션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오는 9월 27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양재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NABS(Next AI & Bigdata Summit) 2024”에서는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AI & Big Data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AI와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및 비용 절감까지 조직과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AI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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