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세 번째로 큰 유통회사 ASDA가 전체공급망과 리테일 사업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블루욘더(BlueYonder)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성과를 봤다고 밝혔다.
ASDA는 주문 관리 기능 현대화를 위해 루미네이트 커머스(Luminate Commerce) 솔루션을 채택하면서 블루욘더와 유통 혁신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ASDA는 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이자 선도적인 배송 및 풀필먼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브링(Bringg)과 손잡고 공급망의 각 요소를 원활하게 연결하고 조정할 계획이다.
ASDA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유소와 의류 및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Asda Living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스다는 현재 매주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쇼핑하는 16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블루욘더의 주문 관리(OMS) 마이크로서비스는 △주문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의 경험을 개선 △고객이 쇼핑할 때 처음부터 실시간으로 재고 확인과 더불어 배송 방식을 선택하도록 옵션 제공 △ 어느 상황에도 모든 채널에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체 공급망 연결 △최종 고객이 택배 및 매장 픽업 모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한 슬로팅(slotting) 옵션을 제공한다.

ASDA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블루욘더의 유연한 OMS 마이크로서비스로 효율적인 주문 처리를 통해 매력적인 고객 경험부터 ’클릭-투-딜리버(click-to-deliver)’의 전체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브링(Bringg)을 활용한 ’라스트 마일(last-mile)’ 운영 최적화와 적시 배송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 두 가지 서비스의 결합은 ASDA의 옴니채널 서비스인 ’클릭 앤 콜렉트(click and collect)’ 시스템은 물론 특급 커머스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채널을 지원할 전망이다.
칼 도슨(Carl Dawson) ASDA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옴니채널은 우수한 고객 경험과 더불어 사용자의 원활한 여정을 제공하려는 ASDA의 전략 및 고객 제안의 핵심이다. 블루욘더의 OMS 마이크로서비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 식료품, 의류 및 일반 제품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게일 라멘(Gael Ramaen) 블루욘더 커머스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ASDA와의 협력관계를 전자상거래와 진정한 옴니 채널 환경이 연결된 영역으로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의 최신 OMS 마이크로서비스는 시장 최대 규모에서 확장, 수행 및 운영되도록 설계됐다"라면서 "OMS 마이크로서비스뿐 아니라 SaaS 네이티브, API 우선 구성요소는 최신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고객의 전환 속도를 높인다. ASDA가 사업을 계속 현대화하고 고객 제안에 투자하는 데 있어 이러한 서비스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니콜라이 아브루토프(Nikolai Avrutov) 브링(Bringg) Alliance 부문 부사장은 ”더 빠르고 편리한 온디맨드(on-demand) 주문 오케스트레이션, 배송 및 주문 처리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과제”라며 ”이런 면에서 유통회사의 혁신적인 기능을 완성하려면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전략적 혁신을 통해 서로의 고객에 대한 기준을 끊임없이 높일 뿐만 아니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업체가 필요하다. 우리는 BlueYonder와 함께 ASDA에 이러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링(Bringg)은 데이터 기반 배송 및 주문 처리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물류 운영 확대와 최적화를 지원한다. 리테일기업과 물류기업은 브링(Bringg)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물류 운영을 최적화하며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장해 혁신적인 배송 및 주문 처리 모델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블루욘더는 세계적인 디지털 공급망과 옴니채널 커머스 주문 처리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다. 리테일업계, 제조 및 물류업계의 기업들은 BlueYonder의 지능형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의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여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