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자상거래 매출은 2018년 이후 배 이상 늘어 2025년 74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은 ‘라스트 마일(last-mile)’ 물류의 복잡성 증가와 소비자 기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배송 여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복잡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라스트 마일 배송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글로벌 지능형 배송 플랫폼 기업 파아이(FarEye)는 주문부터 문 앞 배달까지 전 배송 여정의 핵심 영역인 운송, 추적, 경로 지정, 실행, 경험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파아이 제품은 파아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확한 정시 배송을 보장한다. 파아이 플랫폼은 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가시성, 브랜드화한 고객 경험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결합한 일체형 로코드/노코드 배송 물류 플랫폼이다. 이 새로운 모듈식 제품은 플랫폼 상단에 위치하며 라스트 마일 배송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원활한 소비자 경험을 보장한다.

고객이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며 최고의 효율성과 정시 배송 성과를 위해 다중 택배업체 기반 배송을 최적화한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여정 전반에 걸쳐 실시간 배송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고 배송 지연 및 중단을 막는다.

동적 제약 기반 경로 계획 및 일정 수립으로 배송의 수익성을 높인다. 교차 도킹(cross-dock)과 운전자 작업을 가속해 배송 허브나 창고 작업 속도를 높인다. 주문 추적 및 일정 예약에서 배송 알림, 반품, 교환에 이르기까지 구매 전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브랜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쿠샬 나하타(Kushal Nahata) 파아이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파아이는 더 나은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자의 클릭 순간부터 문 앞 배달에 이르기까지 전 여정의 경험으로 확대했다”라며 “파아이의 최신 솔루션은 기업이 브랜드 충성도와 반복 구매를 높이는 동시에 라스트 마일 배송을 경쟁 우위로 전환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라스트 마일 배송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