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에지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기업인 그리폰(Gryphon)이 PRPL 재단의 개방형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실행되는 AI 기술 기반의 컨테이너화된 보호자 관리 및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앱을 공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BSP)들은 강화된 네트워크 보호와 가족 안전 솔루션을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오늘날 연결된 세상에서 가정 내 스마트 기기 수가 증가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이 확대됨에 따라 에지 네트워크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리폰의 최신 앱은 AI 기술을 활용해 광범위한 온라인 위협에 대한 동적이고 실시간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자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이 PRPL의 개방형 컨테이너 환경에서 구현되어 원활한 업데이트와 확장이 가능하다.

에지 네트워크 보호의 중요성

사이버 공격과 온라인 위험의 증가, 특히 홈 네트워크를 겨냥한 위협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는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PRPL 재단의 오픈소스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그리폰의 신규 앱은 잠재적 위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알고리듬을 통합해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이 앱의 보호자 관리 기능을 통해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사용 기기와 무관하게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컨테이너화된 설계로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작동하여, BSP들이 그리폰의 솔루션을 서비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에 제공되는 혜택

그리폰의 앱을 채택함으로써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기존 인프라를 통해 직접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앱의 컨테이너화 특성 덕분에 신속한 배포와 간편한 업데이트가 가능해 구축 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와 수익 창출 시간을 개선한다.

보호자 관리 기능을 통해 BSP들은 가족 친화적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홈 네트워크와 온라인 경험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녀의 온라인 안전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에 특히 중요하다.

그리폰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아룹 바타차랴(Arup Bhattacharya)는 “그리폰은 PRPL 재단의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기업 수준의 보안과 보호자 통제 기능을 더 넓은 사용자층에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고객 보호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AI 기반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적응하여 사용자들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항상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