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컴퓨팅용 다이내믹 펌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 AMI가 협력해 삼성 갤럭시 북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공동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의 다층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Knox)와 함께 루트 오브 트러스트(Root of Trust) 펌웨어 보안 솔루션 AMI의 텍타곤(Tektagon)이 갤럭시 북5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울트라 등의 삼성 PC에 적용되었다.
AMI의 텍타곤은 삼성 녹스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실시간 위협 탐지와 보호로 비밀 데이터와 민감한 데이터가 기기의 모든 계층에서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동시에 펌웨어에 주입되는 말웨어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해 랜섬웨어와 DDoS 공격을 막아 준다.

삼성 녹스 플랫폼은 마더보드의 기존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하드웨어 기반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AMI의 텍타곤 보안 기술이 들어 있다. 펌웨어 공급사 AMI가 보유한 최고의 능력 덕분에 컴포넌트 추가 필요성이 줄어들면서도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능은 여전히 원활하게 제공된다.
AMI 텍타곤 플랫폼 루트 오브 트러스트가 적용된 삼성 갤럭시 북5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울트라는 오늘 구매할 수 있으며 삼성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부사장 겸 NC(New Computing) 개발팀장인 김학상 박사는 "전 세계의 정부들과 민간 업계에 엔드포인트 기술을 공급하는 최고의 기업 삼성은 모든 수준의 플랫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AMI의 텍타곤 솔루션을 우리의 최신 갤럭시 북에 적용하면 플랫폼의 기반에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MI의 전 세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그룹 담당 수석부사장 스테파노 리기(Stefano Righi)는 "AMI는 텍타곤 플랫폼 루트 오브 트러스트 솔루션을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노트북에 적용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삼성과 AMI는 공동으로 사이버 위협의 지형을 줄이고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전 세계 비즈니스 엔드포인트를 보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정부 구축·지원 "AI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AI 데이터 셋"...글로벌 보안 경쟁력↑
- KMS테크놀로지, 패치관리자동화 ‘액션원’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 자율 엔드포인트 구현하는 ‘태니엄 오토메이션’
- 즉각적인 공격 억제·복구 시간 단축하는 사고 대응 솔루션
- 피싱 사이트 82% ‘모바일 기기 공격’
- 기업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AI 솔루션에 주목하라
- “디지털 회복 탄력성, AI 시대 기업 성공과 혁신의 핵심”
- AI 위협·AI 기술 이슈 및 7대 공격 벡터 대응 통합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모니터링’ 동반 성장
- 인포스틸러·디지털 신원 노출 ‘랜섬웨어 공격 증가’
- 엔드포인트 운영·보안 실시간 자동화하는 로우 코드 기반 '태니엄 AEM'
- 클릭 한 번으로 확장 가능한 보안 서비스 MSSP 포털
- 삼성전자, ‘24GB’ GDDR7 D램 개발... 용량 50%·속도 25%↑
- 대규모 디도스 공격 막는 400G 디도스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 [신년사] 삼성전자, "AI 선도 기업으로 재도약"
-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최선책, ‘다층적 보안’
- HCL테크,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 설계 솔루션 파트너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