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계를 선도해 온 트렌드마이크로는 2024년 전사적으로 AI 시대에 걸맞는 보안, 즉 “AI 시대의 보안”을 화두로 최신 AI 기술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자사 솔루션에 접목하는 로드맵을 시장에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성과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아시아 최대의 기술 박람회인 대만 컴퓨텍스에서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래 세계 최초로 AI PC 소비자를 위한 보안 솔루션, AI 데이터 센터용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피해가 급증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개인용 무료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보급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주요 통신 수단인 이메일과 클라우드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통합 이메일 보안 솔루션 출시했다. 특히 생성AI로 고도화가 가속화되는 최첨단 사이버 공격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예측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렌드 비전 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플랫폼

트렌드마이크로의 대표 정보보호 및 보안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트렌드 비전 원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전세계 1만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전 원 보안 플랫폼은 AI 기술이 제공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특히 높은 사이버 위협 연구 역량과 성과로 검증된 트렌드마이크로 리서치의 독보적인 취약점 연구 역량은 전세계 2억 5천만개 이상의 트렌드마이크로 보안 센서가 머신 러닝을 통해 고도화된 분석 능력과 맞물려 최고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온프레미스 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탁월한 워크로드 보안 성능과 트렌드마이크로만의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을 통한 선제적 취약점 및 보안 리스크 관리 성능을 자랑한다. 실제 보안 운영 부서나 조직은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맞춤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매우 쉽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7대 공격 벡터 대응 총체적 보안 제공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7대 공격 벡터(이메일, 웹과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디바이스,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 내부 사용자 위협,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총체적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트렌드 비전 원이라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매우 쉽고 간편하게 도입하여 운영하고, 이 과정에서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면서도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완화할 수 있다.

위협 및 공격의 방식이 급변하며 생성AI를 통해 기술력이 높지 않은 해커라도 누구나 손쉽게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게 하는 최근 보안 위협 동향에 대응하려면 7대 공격 벡터에 맞서는 통합 방어 및 보안 전략이 필수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 솔루션 개발 철학과 실제 엔드포인트 안전을 위한 안심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최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발 전세계 IT 대란이 남긴 교훈으로 작금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는 고객의 중요 비즈니스 환경 및 플랫폼, 운영체제 수준에서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음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고객의 엔드포인트 환경과 솔루션 간의 심도 있고 세심한 통합이 이루어지는 보안 제품의 특성상 솔루션 제공 업체들은 최신 보안 기능의 제공이나 제품 기능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제품 업데이트 및 코드 수정을 정기적으로 배포한다. 이때 배포된 코드 수정이나 업데이트가 고객의 환경에 원활하게 반영되고, 비즈니스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하는 책임 역시 보안 기업의 당연한 의무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4단계의 다계층 안전 개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제품 안정성을 최우선 요건으로 자사의 모든 보안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품 개발 관행을 내재화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현재의 보안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최신 국내 보안 이슈에도 적극 대응하는 시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