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 시스템 구축 솔루션 기업 퓨쳐누리(대표 추정호)가 도서관 규모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SaaS 전자도서관 솔루션 ‘튤립 플러스(TULIP+)’를 출시했다.

‘튤립+’는 SaaS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에 관한 인프라 구축과 유지관리 부담이 적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CSA) 및 보안 인증(CSAP)을 취득해 보안성이 높고  사용 도서관의 규모 및 환경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전자 도서관 시스템 모듈과 기능을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구조로 세분화해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기본 서비스를 도서관 관리 서비스(Library Management Service, LMS)와 도서관 포탈 서비스(Library Portal Service, LPS)로 구성해 도서관 별 최적화된 업무 환경으로 선택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퓨쳐누리는 국내 전자도서관 공급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확산하고자 다양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오픈 액세스 컨텐츠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퓨쳐누리 관계자는 ”기존에 대규모 도서관에 적합했던 자사 솔루션을 중대규모 도서관 및 1인 사서 운영 도서관에도 최적화했다. 또한, 기존 사용자의 업그레이드와 신규 고객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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