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기술 회사 브라이트코브(Brightcove)가 내년 1분기에 ‘AI 스위트(AI Suite)’에 텍스트를 비디오 변환하는 ‘AI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AI-메타데이터 옵티마이저(AI-Metadata Optimizer)’에 ‘AI 자동 썸네일 생성’ 및 ‘비디오 챕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공개된 ‘AI 스위트’는 고객 참여와 매출,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고객 중심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AI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AI 스위트 파일럿 프로그램’은 ‘AI 메타데이터 옵티마이저’의 자동 썸네일 생성 및 챕터 생성 등을 추가했으며, 다음 분기에는 텍스트 프롬프트 기반으로 기업이 플랫폼 내에서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텍스트-비디오 변환’도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능들은 2025년 1분기에 ‘AI 스위트’에 추가될 예정이며, 브라이트코브의 ‘AI 콘텐츠 멀티플라이어’, ‘AI 유니버설 트랜슬레이터’, ‘AI 메타데이터 옵티마이저’, ‘AI 인게이지먼트 맥시마이저’, ‘AI 코스트 투 퀄리티 옵티마이저’ 등에도 포함된다.
‘브라이트코브 AI 스위트’는 브라이트코브 비디오 플랫폼 내에 구축돼, 콘텐츠 제작, 관리, 최적화, 참여 및 수익화, 품질과 효율성의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조직을 지원하는 데 중점 둔 솔루션이다. 앤트로픽(Anthropic), AWS, 구글 등 주요 기업의 모델을 활용해 높은 성능과 혁신을 추구하며, 캡션허브(CaptionHub)와 프레이머(Frammer)와 협력 기업의 AI 솔루션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브라이트코브 AI 서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한편, 브라이트코브는 파일럿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비즈니스 요구를 분석하며 AI 스위트를 최적화해 기업이 콘텐츠 활용도, 참여도, 매출을 높이고 비용 대비 품질 문제를 해결할한다.
브라이트코브 캐시 클링글러(Kathy Klingler) 최고마케팅책임자는 “6주 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 후 브라이트코브 솔루션이 기업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인게이지먼트가 증가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라며, “파일럿 프로그램은 상업적 출시 전에 기업과 함께 테스트하며, 효과적인 부분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플랫폼에 대한 미래 요구사항을 직접 제안하고 로드맵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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