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기술이 기업의 내부 운영 및 고객 대면 워크플로우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스트리밍 기술 솔루션 회사 브라이트코브(Brightcove)가 자사 서비스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생성 AI 비서 '아마존 Q 비즈니스(Amazon Q Business)'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브라이트코브의 자사의 공개 문서, 제품, 릴리스 노트 등을 활용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용 사례를 발굴, 신규 AI 어시스턴트를 내부 운영에 도입됐다.

브라이트코브는 아마존 Q 비즈니스에 '브라이크코드 엑스퍼트 봇(Brightcove Expert Bot)'이라는 AI 기반 챗봇을 탑재했다. 이 챗봇은 직원들이 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찾고, 기술 이슈를 해결하며, 고객 지원 요청을 분석, 지원 티켓을 요약하는 등 고객 지원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추천해준다.

브라이트코브는 아마존 Q와 통합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아마존 Q와 통합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뎁 리차드(Deb Richards) 브라이트코브의 글로벌 고객 성공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AI 전문가 채팅챗봇 리소스를 통해 우리는 팀이 적시에 작업을 자동화하고, 더 빨리 답변을 찾으며,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원의 품질에 차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맷 가먼(Matt Garman) AWS 영업, 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브라이트코브와 AWS는 고객을 대신해 혁신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한다."며, "브라이트코브는 아마존 Q를 통해 AWS에서 자신의 데이터 플랫폼과 생성 AI의 힘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와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자신의 팀들이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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