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및 초소형 컴퓨팅화로 IoT 기기가 가전제품, 휴대용 기기를 넘어 자동차, 스마트 빌딩으로 확장되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심각한 보안 위협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IT 보안 기술을 IoT에 도입하는 데 전원 공급 및 다양한 환경 요소로 인해 한계가 있다. 또한 악성코드 패턴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과 패턴 매칭 작업을 위한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려면 생산 비용이 증가한다.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이사 김기홍)이 ‘서버 자원을 이용한 IoT 악성 코드 탐지 및 치료 방법’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IoT 기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네트워크 리소스를 사용해 악성코드로부터 IoT 기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기술로, 원격 서버 자원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탐지 및 제거하는 IoT 장치와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북미 시장 내 IoT 기기의 높은 수요와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는 미국 정서 특성상 활용 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 점이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한 배경이다.
이 특허 기술은 각종 산업 기기 뿐만 아니라 생활 속 IoT 기기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샌즈랩은 현재 30개 이상 해외 특허를 출원 진행중에 있고, 국내 특허 포함 약 100여개 이상의 기술 특허가 등록됐다.
샌즈랩 김기홍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본격적인 해외 특허 확대와 판로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자사가 보유 중인 CTI(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 기술과 다양한 AI 모델과 연동해 IoT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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