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확산, 원격 근무 증가, IoT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지며 기존 경계 기반 보안 방식이 한계를 드러낸 데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분산된 자산과 사용자에 대한 일관된 보안 정책과 위협 탐지가 어려운 환경에서 보안 메시 아키텍처는 다양한 보안 툴과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실시간 위협 대응과 중앙 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보안 효과성과 유연성을 높인다.

데이터 기반 사이버 보안 업체인 메시 시큐리티(Mesh Security)가 기존의 보안 데이터, 도구, 인프라를 통합된 자율 방어 체계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 플랫폼인 ‘메시 CSMA 1.0’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기존의 도구 중심 모델, 분산된 데이터, 파편화된 운영을 넘어서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적응적으로 강화하는 원활한 전사적 상호 운용성으로 보안 투자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메시 CSMA는 ID, 엔드포인트, 데이터, 멀티클라우드, SaaS, CI/CD,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우수한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한다. 메시는 독자적인 데이터 커넥터나 100개 이상의 통합을 제공하는 메시 CSMA 1.0 출시와 함께 사용 가능한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통해 레이어, 기술, 환경에서 몇 분 안에 원활하게 통합되는 벤더 중립적이고 에이전트 없는 플랫폼이다.

메시 CSMA 1.0은 몇 분 안에 기본 통합을 완료하고, 1시간 이내에 완전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며, 조직의 통제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중요한 위험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하며, 자동 개선이 가능하여 공격 표면을 최대 90%까지 줄인다.

우수한 상황 인식을 활용하여 교차 도메인 원격 측정을 몇 초 내에 종합하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위협 탐지 엔진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맥락을 바탕으로 전사적 위협을 지속적으로 학습, 모델링, 예측하고 대응하는 적응형 모델로 사고 영향을 최소화하고 복원력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보안 프레임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보안 데이터, 도구, 시스템에 대한 응집력 있고 상황 인식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무한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메시 시큐리티의 CEO인 네타넬 네오 아줄레이(Netanel Neo Azoulay)는 “메시 CSMA 1.0은 조직이 신속하게 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계층을 제공한다. 메시 CSMA는 분절된 보안을 자율 방어로 전환하여 보안의 복잡성을 확실성으로 바꿔준다.”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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