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은 민감한 환자 데이터를 보유한 수십만 개의 연결된 장치를 관리하는 숨겨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 위기의 심각성은 막대하며, 현재 헬스케어 조직은 매달 평균 1000만 개의 환자 기록이 침해되고 있다. 그 근본 원인은 병원들이 방대한 연결 장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은 전체 헬스케어 데이터 침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헬스케어 제공자들에게 이러한 보안 격차는 재정적 및 규제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IT 자산관리(ITAM) 솔루션 기업 테키비티(Teqtivity)가 장치 관리의 혼란을 해소하면서 병원들이 HIPAA(미국 건강보험 이동 및 책임법) 준수를 유지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위반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AM 솔루션을 발표했다.

테키비티의 ITAM 솔루션은 ▲중환자 치료 장비부터 IoT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결 장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포괄적인 자산 가시성 ▲모든 기술 자산에 대한 규정 준수를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유지하는 자동화된 규정 준수 관리 ▲복잡한 헬스케어 기술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공급업체 관리 ▲주요 헬스케어 장비의 유지보수 일정 관리 및 수명주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테키비티의 CEO이자 창립자인 히렌 하스무크는 “헬스케어 조직은 확장된 IT 생태계를 관리하는 데 있어 조용한 위기를 겪고 있다. 한 병원이 수십만 개의 연결 장치를 추적해야 할 때, 전통적인 자산 관리 접근 방식은 충분하지 않다. 이는 단순한 재고 문제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데이터 보안에 관한 문제다.”라며, “민감한 환자 데이터를 포함하는 장치에 대해 병원은 아무런 사각지대를 가질 수 없다. 우리 솔루션은 헬스케어 제공자들이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에 대한 명확한 뷰를 제공하여 환자 치료에 집중하게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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