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및 우주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전자 및 대용량 저장 시스템 공급업체 DSI 에어로스페이스(DSI Aerospace)와 방위, 상업 및 민간 산업을 위한 고신뢰성, 방사선 보증 솔루션 기업 프론트그레이드 테크놀로지스(Frontgrade Technologies)가 스페이스스터 2TB 대용량 메모리 장치(SpaceStor 2TB Mass Memory Unit)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DSI가 MMU 설계를 완료한 후, 프론트그레이드는 미국 콜로라도주 시설에서 조립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북미에서 스페이스스터(SpaceStor)의 독점 매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프론트그레이드는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 IP 및 전체 질량 메모리 장치 하드웨어에 대한 DSI의 입증된 전문지식과 함께 자체 60년 우주 비행 유산을 활용할 것이다. 스페이스스터 MMU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이 가장 중요한 오늘날의 우주 환경 및 임무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방사능 내성 MMU는 가장 혹독한 환경을 위한 유연하고 저전력이며 비용 효과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페이스스터 MMU는 비행 유산을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공간 보장 대용량 메모리 솔루션에 계승하는 잘 정립된 소프트웨어, 펌웨어 및 하드웨어 요소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스페이스스터 MMU는 최대 2TB의 EDAC 보호 NAND 스토리지를 구현하는 메자닌이 있는 3U SpaceVPX 폼 팩터로 제공되며, 그 결과로 임무별 스토리지 요구사항에 맞게 쉽고 빠르게 사용자 지정될 수 있다. 프론트그레이드와 DSI는 2025년 말에 프로토타입 배송을 시작될 예정이다.
프론트그레이드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데이비드 메유하스(David Meyouhas)는 “프론트그레이드의 광범위한 하위 시스템 및 플래시 유산을 DSI의 입증된 대용량 메모리 솔루션과 결합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LEO에서 GEO 및 그 이상에 이르는 전체 임무 범위를 포괄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대용량 메모리 장치의 차세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북미에 낮은 SWAP-C, 2-테라바이트 제품을 출시하여 MMU 시장을 뒤흔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DSI 에어스페이스의 최고경영자인 엘리아스 하셈(Elias Hashem)은 “우리는 수십 년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엔지니어링되고 미국에서 제조된 프론트그레이드의 스페이스스토르에 통합될 우리의 풍부한 최첨단 솔루션 유산을 결합합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벡터코리아, SDV용 ‘전자 제어 유닛 개발 솔루션’ 2종 출시...신뢰성↑비용↓
- 자동화와 안전성 요구 증가로 飛上하는 '로봇 SW'
- AI 애플리케이션 무한 확장 ‘AI 센서 시장’ 급등세
- 첨단 기술 투자 가속, 디지털 엔지니어링 시장 2027년 ‘1조 6540억 달러’ 전망
- 제조 기업 필수 9대 ‘고급 보안 솔루션’
- RAG 가속하는 ‘CXL 탑재 AI 클러스터’
- 4G 프로그래머블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IoT 활용 효과↑
- 소니드-서울대-스타랩스, 'CXL-GPU' 기술 개발 협력
- 원격 관리와 군용 등급 고수준 보안 갖춘 1TB 암호화 플래시 드라이브
- 키오시아-샌디스크, 4.8Gb/s NAND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