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UI 생성 솔루션은 자연어 처리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 요소, 기능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간단한 텍스트 명령이나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적합한 UI 레이아웃과 코드로 변환한다. 이 기술은 디자인부터 개발까지의 과정을 단순화하고, 비개발자도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쉬워진다. 

공공기관에서 LLM 기반 UI 생성 솔루션은 민원 처리, 행정 시스템 개선,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화에 있어 효율을 높인다. 복잡한 요구사항을 빠르게 시스템화할 수 있어 개발 시간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화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공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다.

UI/UX 소프트웨어 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생성AI 기반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기관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운영중인 생성AI 시스템에 토마토시스템의 기술을 적용해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신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핵심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UI 생성 기술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UI 요구사항을 설명하면 LLM으로 분석해 구조화한 후, 최적의 UI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을 자동으로 제안하고 실제 코드로 구현한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UI화면이 그려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작업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인다.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 개발 시간과 리소스를 절감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인터페이스를 설계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업으로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