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웹서비스 개발과 품질 관리가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금융권과 같이 엄격한 품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두드러지고 있다. 품질 관리 사용자 경험(UX)과 데이터 보안, 서비스의 가용성 등이 핵심 과제다. 

이에 따라 금융 업계에서 자동화된 테스트와 품질 관리 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테스트 자동화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IT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이사 이상돈)이 금융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자사 테스트 및 소스관리 자동화 솔루션 ‘AIQBot(아이큐봇)’을 선보였다.

아이큐봇은 금융 IT 환경의 복잡성과 품질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화면 표준 준수 및 소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는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정적 및 동적 회귀 테스트 기능으로 금융 시스템에서 빈번한 업데이트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오류를 사전에 탐지해 시스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 산출물 자동 생성 및 현행화 ▲ 소스 변경의 실시간 영향도 분석 ▲ AI 기반 코드 자동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체 공정을 자동화해 사람의 개입 없이 대량 테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어 운용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솔루션의 금융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대규모 트랜잭션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핵심인 금융 시장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큐봇은 금융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품질 관리를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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