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증가하는 SKU(재고 관리 단위) 목록을 관리하는 것은 점점 더 복잡해 과제가 되고 있다. 제품의 가격, 라벨, 제품 설명 등 데이터의 지속적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주로 수작업에 의존하게 된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면 많은 시간이 소모되며 특히 SKU가 수천 개 이상의 대기업에서 심각한 병목현상을 초래한다. 인적 자원 투여로 인한 관리 비용 상승, 수작업 관리로 인한 데이터 오류도 발생할 수 있다. 팀 간 동일한 데이터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으면 각 채널에서 고객이 접하는 정보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통합 IT 서비스 기업 조이 아이티 솔루션즈(JOY IT Solutions)가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제품 정보 관리(PIM) 솔루션 '조이핌(JOY PI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중앙 집중화된 정보의 출처 역할을 한다. 수작업 노력을 줄이고 제품 정보의 수집, 유지보수 및 고도화를 단순화해 협업, 제어, 상거래 및 가시성을 향상시킨한다. 또한 팀과 채널 전반에서 정확하고 실시간 정보를 보장한다. 제조업체, 전자상거래 기업,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는 대규모로 뛰어난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중소기업(SMB)과 대기업 모두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자산 관리(DAM)' 기능은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조직하고 배포한다. ERP와 통합해 스튜디오 일정 관리, 용량 최적화, 외부 사진 촬영 벤더 관리 등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품질로 최적화된 데이터로 새로운 판매 채널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공급업체 통합해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업데이트를 제어하며 자동화로 전환율을 개선한다.

조이 아이티 솔루션즈 CEO 나빈 부카(Naveen Vooka)는 "이 솔루션은 제품 데이터를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변환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수익성을 높이며, 기업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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