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는 70억 원 규모의 프리IPO(Pre-IPO, 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삼성증권 등이 주요 투자 기관으로 참여했다.

메이머스트는 20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지난 5월에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지난 2022년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확보된 공모자금은 R&D(연구개발) 투자는 물론이고 자사 솔루션인 ‘Must Portal’ 제품의 고도화, AI 플랫폼, 클라우드 비즈니스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HW와 SW, 이를 구성하는 AI 풀스택(Full Stack) 인프라와 컨설팅,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고객맞춤형 환경으로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DGX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서버의 HGX 플랫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AI 모델의 실적용을 위한 컨설팅, 데모, PoC, 플랫폼 구축 및 확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2025년 성공적인 IPO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해 중견중소기업, 정부 기관 등의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메이머스트는 전문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AI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