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은 현대 산업의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적 한계와 높은 비용 문제에 직면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손쉽게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기술은 DX의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주목받고 있다.

산업용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 컨포트랩(대표 김기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노코드 원스톱 DX 장비 ‘포타콘 플러스(PortaCON Plus)’와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포타콘 플러스’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산업 현장의 설비, 기기,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전송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빠르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노코드 방식은 기존 DX 솔루션 대비 구현 속도와 유연성을 대폭 향상시켜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들에게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컨포트랩의 포타콘 플러스
컨포트랩의 포타콘 플러스

‘포타콘 플러스’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손쉽게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노코드 플랫폼: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DX 플랫폼 구축 가능 ▲설비, 센서, IoT 기기 등과 쉽게 연동하는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 ▲데이터 수집 및 전송 과정 자동화로 시간 단축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확장성 등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DX를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

컨포트랩은 CES 2025에서 자사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데모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이며, 해외 기업 및 기관과의 신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CES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컨포트랩은 스마트 팩토리, 교육, 유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빠르고 유연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노코드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컨포트랩 관계자는 “이번 CES 2025는 컨포트랩의 노코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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