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CES 2025에서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와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PERSO.ai를 메인 콘셉트로 구성한 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는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총 3종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카에 탑재하는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한다. 작년 5월 인텔이 국내에서 개최한 AI 서밋 현장에서 초기 버전을 공개했다.

이스트소프트가 CES 2025에서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와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스트소프트가 CES 2025에서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와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협업 중인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CES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키오스크와 함께 관광용·전자칠판·차량용 총 4대의 AI 키오스크를 전시한다. 관광용 AI 키오스크는 랜드마크 전망대를 운영하는 미국 관광 기업과, 전자칠판은 국내 가전 및 교육기업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인텔과 협업했다.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도 선보인다. K-콘텐츠와 함께, 최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상을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PERSO.ai의 혁신성을 선보여 더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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