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기존 솔루션은 데이터 처리 속도, 사생활 보호, 사용 편의성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스마트홈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을 구현하지 못했다. 특히, 다양한 IoT 기기와의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진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다리소프트와 마음AI는 CES 2025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홈 AIoT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ASR(인공지능 음성 인식), sLLM(경량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 TTS(음성 합성) 기술을 통합하여 지능형 개인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다리소프트의 AI 기반 도로위험정보 서비스(RiaaS)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솔루션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한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다리소프트와 마음AI의 AIoT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다:

통합 AI 프로세싱: 음성 인식, 언어 이해, 음성 합성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해 빠르고 정확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경량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sLLM): 고성능 언어 모델을 경량화하여 개인 기기에서 원활하게 구동되며,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사생활 보호 강화: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춰 사용자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도록 설계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스마트홈 최적화: IoT 기기와의 원활한 연동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 명령 기반으로 집 안의 다양한 기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AIoT 솔루션은 빠르고 정확한 음성 처리 기술은 일상생활의 효율성을 높이며, 사용자와 기기의 상호작용을 간소화한다. 또한, 사생활 보호 강화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큰 가치를 제공한다. 산업적으로는 AIoT 기술의 도입을 촉진하며, 스마트홈 기기 제조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다리소프트와 마음AI는 CES 2025에서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AI 모델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스마트홈 기기와의 호환성을 강화하며, 의료, 교육,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AIoT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