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상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IT 기업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공공기관의 AI 화상 협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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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미 이랑혁 대표와 네이버클라우드 윤찬호 이사의 MOU 체결식 사진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AI 화상 협업 솔루션 구축과 SaaS를 연동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화상 회의 및 협업 시 필요한 AI에이전트, AI챗봇, AI회의록, AI튜터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받아 공공기관의 신뢰도와 보안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루미는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회의·화상교육·라이브 웨비나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서비스 ‘구루미 앱’ 을 제공한다. 웹 RTC 기술을 활용해 윈도우(Window)와 맥(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협업 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관과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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