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아틀라시안 팀 25(Atlassian Team '25)’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틀라시안 팀 25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이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행사에서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와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Flexible Space Navigation)’ 등 자사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아틀라시안 사용자 경험 향상과 관리 효율성 증대 방안을 소개한다.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은 아틀라시안의 엔터프라이즈 위키 시스템인 ‘컨플루언스(Confluence)’ 사용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앱이다. 이 앱으로 조직 구조에 맞춰 스페이스 트리와 페이지를 구성하고, 내비게이션 메뉴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컨플루언스를 사내 인트라넷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근 변경된 아틀라시안의 내비게이션 UI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 화면
오픈소스컨설팅 플렉서블 스페이스 내비게이션 화면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활성·비활성 사용자 수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실제 활성 사용자 수에 따라 라이선스 요금을 조정해 최대 36%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앱이다. 현재 삼성전자 오스틴, 미래에셋증권, 현대오토에버, LG CNS, 콘티넨탈 등 국내외 고객이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와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획득한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ITSM, 데브옵스(DevOps) 도입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플렉서블 앱은 비용 효율과 쉬운 사용자 관리 측면에서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라며 “2024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10년간 축적한 아틀라시안 전문 기술력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더 나은 협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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