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UI 변경으로 인해 스크립트 오류가 발생할 때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이는 테스트 주기를 늦추고 비용을 증가시키는 병목 현상을 유발한다.
ERP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용 SaaS 기업 파나야(Panaya, CEO 데이빗 비니)가 테스트 스크립트 유지 관리를 간소화하고 복원력을 강화하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자동화 도입을 가속하도록 설계된 자율 자가 복구 테스트 자동화 엔진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 자가 복구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UI 변경에 동적으로 적응해 수동 개입 없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보장한다.

정적 로케이터에 의존하는 기존 자동화 도구와 달리 이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을 자율적으로 분석하고 구조적 변경 사항을 이해하며 컨텍스트 인식 적응형 로케이터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테스트 스크립트는 진화하는 UI 요소에 자체적으로 조정되어 스크립트 오류를 줄인다.
또한 자동화된 자가 복구를 통해 스크립트는 UI 변경에 즉시 적응하며,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기업이 최소한의 인력으로 테스트 생성, 실행 및 유지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노코드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스크립트를 생성해 코딩 전문 지식이 필요 없다.
또한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SAP S/4HANA, 오라클 퓨전(Oracle Fusion), 세일즈포스(Salesforce)a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같은 시스템 전반에서 통합 및 포괄적 테스트를 지원하며, 회귀 테스트, 비즈니스 프로세스 검증 및 CI/CD 파이프라인 전반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파나야의 CEO 데이빗 비니(David Binny)는 “테스트 자동화는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며,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AI는 지속적으로 학습 및 적응해 테스트 스크립트가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복원력 있고 확장 가능하도록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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