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점점 복잡해지는 데이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동, 자동화, 통합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도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IT 전문가와 비즈니스 사용자 모두는 수동 작업 최소화, 맞춤형 데이터 흐름 구성, 시스템 간 실시간 연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API 기반 데이터 통합 기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카이비아(Skyvia)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백업, 접근 관리 올인원 서비스 ‘퍼블릭 API(Public API)’의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사용자 정의 자동화 및 API 기반 제어 기능 제공

IT 전문가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퍼블릭 API 베타는 더 많은 제어 권한을 부여하여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를 통해 스카이비아 작업을 트리거 및 관리하고 완전 자동화된 엔드 투 엔드 데이터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테스트를 위해 제공되며, 200개 이상의 지원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서비스 전반에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 계정, 에이전트, 자동화, 백업, 연결, 엔드포인트, 통합 및 작업 공간 등의 리소스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관리하며, 권한 헤더를 통해 전달되는 API 토큰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제어된 접근을 보장한다.

또한 스카이비아를 외부 시스템과 연결해 사용자 정의 워크플로 및 실시간 데이터 작업을 가능하게 하며, 베타 기간 동안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스카이비아의 최고 제품 책임자 올렉산드르 키르나이(Oleksandr Khirnyi)는 “기업들은 통합, 자동화, 엔드포인트 등과 같은 스카이비아 리소스에 대한 더 큰 제어와 스카이비아를 기존 기술 스택에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했다.”라며 “퍼블릭 API 베타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 사용자가 리소스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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