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스토리지가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인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발표된 IDC의 2024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히타치 스토리지가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4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히타치 스토리지의 성공 비결은 AI 시대에 맞춰 데이터 안정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신뢰도 높은 스토리지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VSP 50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과 확장성을 자랑하며, AI, 빅데이터,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초고속 응답성과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NVMe,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One' 전략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미래형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제시하고 있다. VSP One은 강력한 데이터 보호와 혁신적인 로드맵, 복제 및 자동 계층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의 보고서에서 리더 및 아웃퍼포머로 선정됐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양정규 대표는 "AI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VSP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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