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운영 환경에서 기업은 점점 복잡해지는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증가하는 데이터 인시던트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분석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도화된 관찰성과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도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측 서비스 기업 빅아이(Bigeye)가 기업 데이터 팀의 인시던트 해결을 혁신하는 특허 출원 중인 AI 솔루션 ‘빅AI(bigAI)’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빅AI는 실시간으로 데이터 사고에 대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요약을 제공하며, 문제 발생 직후 대응 속도를 높이고 근본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빠른 데이터 인시던트 해결

빅에이아이는 원인 분석 속도를 높여 평균 문제 해결 시간(MTTR)을 단축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아마존 베드(Amazon Bedrock) 기반 생성AI를 통해 사고에 대한 명확하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개요를 실시간으로 생성하며, 빅아이 플랫폼 및 기존 알림 채널 내에서 직접적인 문제의 성격, 범위 및 예상 원인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솔루션의 주요 특징으로, 원시 데이터 로그를 검색할 필요 없이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명확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근본 원인 분석을 간소화함으로써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고 운영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사고 요약 정보는 알림 채널에 직접 포함되어 이해 관계자가 빅아이에 로그인하기 전에 중요한 상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며, 사용자는 언제든지 사고 요약 정보를 새로 고쳐 최신 데이터와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할 수 있다.

보안 사항으로 ISO27001 및 SOC2 Type II 표준을 충족해 고객 데이터가 안전한 호스팅 환경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빅에이아이는 모든 기존 및 향후 빅아이 고객에게 제공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팀의 데이터 사고 식별 및 해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플랜에 포함되어 있다.

빅아이 CPO 카일 커윈(Kyle Kirwan)은 “빅에이아이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팀의 사고 해결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원시 사고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요약 정보로 변환함으로써 팀이 더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탄력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