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이 보안과 클라우드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베테랑들을 영입했다. 함재경 전 한국레드햇 사장과 이현욱 전 티맥스소프트 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임명되어 유클릭의 신사업 발굴과 영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클릭 신임 함재경 부사장(왼쪽), 이현욱 전무(오른쪽)
유클릭 신임 함재경 부사장(왼쪽), 이현욱 전무(오른쪽)

신임 함재경 부사장은 보안 및 오픈소스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유클릭에서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조직 내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욱 전무는 클라우드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로, 유클릭의 오라클 엔지니어 조직과 클라우드 영업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오라클 온프레미스 기반의 기존 엔지니어링 조직을 클라우드, 오픈소스, AI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클릭은 이번 영입을 통해 AI,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전략 사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술 중심 조직으로서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기술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진 외부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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