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 MSP 유클릭(UCLICK, 대표 김철)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 고객에게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에 대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클릭은 이번 협력으로 빅쿼리 중심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제미나이(Gemini) 기반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적인 데이터 및 AI 특화 서비스와 자체 IP 솔루션 기반 컨설팅, 인프라 구축,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오라클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파트너사로서 확장 가능한 IT 인프라를 구축해 온 유클릭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강화했으며, 통합 운영과 보안 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김경배 파트너 사업 총괄은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속하고, 생성AI를 활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동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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