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IT 자산의 전략적 운영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기존 ERP 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보수는 비용과 성능 양면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제조 및 소비재 산업군에서는 시스템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기술 투자에서의 핵심 과제로 여겨진다.
제지 및 생활용품 전문 기업 깨끗한나라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으로, 산업용 포장재와 생활 위생용품 중심의 두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경영을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이 기업은, 최근 IT 운영 효율성과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특성상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ERP 시스템 유지보수가 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 기존 ERP 공급사의 유지보수 체계를 외부 전문 업체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깨끗한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SAP 및 오라클 ERP 유지보수를 글로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전문기업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의 ‘리미니 서포트(Rimini Support)’로 전환했다.
비용 절감과 안정성 확보
깨끗한나라는 SAP ERP 시스템에 대한 기존 공급사 유지보수를 종료하고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했다. 동시에 시스템 업그레이드 없이도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절감된 예산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와 ESG 경영 이니셔티브에 재투자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담 엔지니어(PSE)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10분 이내 응답을 보장하는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대해 깨끗한나라 DX 담당자인 장홍준 매니저는 “리미니스트리트 전환 후 24/7/365 지원 체계 덕분에 문제 발생 시 평균 2분 이내에 응답을 받을 수 있었다.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리미니 서포트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SAP ERP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전사 IT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고객 서비스 품질 역시 개선되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깨끗한나라와 같은 선도 기업이 리미니스트리트를 신뢰하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와 같은 업계 대표 기업들이 IT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상의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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