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 지사장 김형욱)가 KBS에 IT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리미니 서포트(Rimini Support)’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SAP ERP 지원 서비스 종료
KBS는 2025년 12월 기존에 사용 중이던 ERP ‘SAP ECC 6.0 EHP5’ 버전 지원의 종료를 앞두고 보안 공백과 기술 지원 중단 문제를 우려했다. 또한 SAP 유지보수 서비스가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비용 최적화가 필요했다.
아울러 기존에 공급사에서 제공하는 유지보수 체계는 대응 속도가 느리고 고객 중심의 지원이 부족해 운영 효율이 떨어졌다. 이에 KBS는 ERP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리미니 서포트’를 도입했다.

경제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KBS는 리미니스트리트의 SAP ERP 유지보수 서비스로 전환해 더 나은 지원과 빠른 응답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기존 유지보수 비용 대비 50% 이상 절감했으며, 절약된 예산을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불필요한 비용과 예측하지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강제 업그레이드 없이 현재 SAP ERP 버전에 대해 최소 15년 간 지원을 보장받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 전담 전문 엔지니어(PSE)의 10분 이내 응답 시간을 보장하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으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수천명의 임직원이 다양한 고용형태로 복잡한 SAP HR급여 시스템을 사용 중인 KBS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세법·규제 서비스 전담팀을 통해 연말정산을 포함한 사회보험 변경사항을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한편,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SAP, VM웨어 소프트웨어를 위한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업체다.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아닌 독립적인 전문 기업이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와 지원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고,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고객 맞춤형 지원과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로 기업이 불필요한 비용 투자를 최소화해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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