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사이버다임이 2025년 상반기 국내 주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시장 신뢰를 강화했다. 교보증권, SBI저축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타이어, SK하이이엔지, 파마리서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대해상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산 및 우주항공 기업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이는 공공, 금융, 제조, 제약·바이오 등 각 산업별 특화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업계는 산업별로 상이한 보안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해결하는 역량과 조직별 문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제조기업은 협업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금융 핵심 인프라 기관은 데이터 무결성을 중시하며, 제약·바이오 기업은 지식 자산의 안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이버다임은 AI 기술을 접목해 문서 의미 분석 기능과 챗봇 기반 지식 검색을 강화하며 다양한 산업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문서관리 환경은 단순 저장·보안 단계를 넘어, 지식 자산화와 효율적 검색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축적된 문서를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환경을 제시한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기업 및 기관의 문서 보안과 지식 자산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문서중앙화 및 보안 전략을 통해 하반기에도 산업별 특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규제 강화에 따라 문서 보안 및 협업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이버다임은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산업별 확산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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