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번역 분야의 글로벌 기업 트랜스레이티드(Translated)는 기계 번역 서비스를 기존 56개언어에서 200개로의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200개로 확장하게 된 배경은 트랜스레이티드의 적응형 기계 번역 기술 ModernMT로 최근 IDC와 CSA Research에서 기계 번역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으며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번 200개 언어 확장으로 트랜스레이티드는 잠재적으로 65억명의 원어민을 대상으로 언어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제 기업은 글로벌 사용자 및 고객과 더욱 강력한 연결을 구축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이해가 가능해졌다.

기업은 API를 통해 새로운 제안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전문 번역가는 Matecat과 같은 컴퓨터 지원 번역(CAT) 도구용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확장된 언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적응형 모델은 실시간으로 전문 번역사의 수정을 통합해 번역 품질을 꾸준히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장에서 30개의 새로운 언어가 지원되며, 가장 뛰어난 적응 기술로 도약한다. 현재 ModernMT가 지원하는 새로운 언어는 벵골어, 펀자브어, 자바어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20억명 이상의 원어민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확장은 메타 언어 연구의 투명성뿐만 아니라 AI 연구의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Common Crowle&& 및 Opus와 같은 비영리 단체의 노력 덕분에 가능해졌다.
마르코 트롬베티(Marco Trombetti) 트랜스레이티드의 CEO는 “오늘날 우리는 단지 더 많은 언어로 번역을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사의 적응형 모델은 전문 번역사가 더 많은 콘텐츠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런 언어에 대한 기계 번역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에 기여합니다. 우리는 이런 협력적 접근 방식이 번역 품질을 높이고 많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언어를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인간과 기계 사이의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시너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AWS, 고객 및 기술지원 한국어 서비스 시작
- 생성AI 기반 웹사이트 빌더로 마케팅 최적화 웹사이트 수 분 안에 뚝딱
- “기업 17.4%, 콘텐츠 제작에 생성 AI 사용”
- 생성 AI 기반 웹3 인터넷 검색 시작
- 클라우드·NLP 성장으로 비상하는 대화형 AI, 2030년 311억4000만 달러 전망
- 애플망고코리아, 팀뷰어의 AR 플랫폼 기반 원격 공장 실사로 비용·효율성 모두 개선
- 다국어 번역 관리 플랫폼, 계정관리 기능 강화로 보안성 높여
- 콘텐츠 무결성 유지하는 생성AI 텍스트 감지 소프트웨어
- 챗GPT 기반 업무용 AI 솔루션 공개…업무 생산성↑
- 챗GPT 급부상으로 챗봇용 데이터 수요↑
- AI 기반 다국어 메뉴 서비스...외국인 호응 높아
- 1초만에 한영 실시간 번역하는 AI 기반 자동번역 시스템
- 여전히 건재한 자바
- 메타, 억양과 뉘앙스까지 전달하는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술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