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비용 절감, 유연성, 혁신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기업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현대의 대부분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오픈소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이나 라이선스 위반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다양한 개발자가 참여하여 개발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기업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처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취약점에 노출되어 보안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조사에 따르면 상용 소프트웨어의 코드베이스 76%가 오픈소스로 이뤄져 있고 이 중 48%는 고위험군의 취약점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보안 사고를 포함 각종 다양한 보안 사고들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이 된다.
정성훈 시높시스코리아 부장이 기업의 복잡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관련기사
- “불확실한 경제 속 기업들이 데이터베이스 전략 변경 꺼려”
-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너지 등 공공 분야 진출
- 클라우드 시대의 보안 문제 해결위한 핵심 전략·솔루션 총정리 ①
-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의 보안 지킴이 ‘리포지토리 파이어월’
- 멀티클라우드 환경 위한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 '오라클 ADW'
- “클라우드 시대의 보안 전략부터 서비스...여기서 확인하라”
- 생성AI로 보안 강화한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워크벤치’
- 자동화 강화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2’...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
- 인사이너리, 바이너리 분석 솔루션 ‘클래리티’ 한글 버전 출시
- “불확실성의 시대, 고객의 위험을 줄이는 AD 보안 리더가 되겠다”
-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속 '애플리케이션 보안' 고속 성장
- 기업의 핵심자산 '데이터' 안전지대 구축하는 ‘데이터 보호·보안 솔루션”
- 데이터 경제 시대를 위한 기업의 성공 방정식 ‘데이터 전략 AtoZ’
- 시스코코리아,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 개최
- "SaaS 데이터 보안 노출 이벤트 자동 해결" 솔루션 등장
- 디지털 라이프 소비자를 사로잡는 법 “안정성·보안·지속가능성”
- 교육 기관의 69%, 1년 내 보안 사고 경험
-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피해 규모, 2025년 600억 달러 전망
- 오픈소스 SW 공급망 보안, 제로 트러스트로 강화하는 ‘오픈퍼브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