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발표한 광대역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더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로 전환함에 따라 안정성, 보안 및 지속 가능성이 주요 요구 사항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를 위해 시스코는 올해 초 1월부터 2월 사이 유럽, 중동, 남아프리카 지역 12개국의 근로자 2만16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소비자 기대가 인터넷의 요구와 경제성을 재구성할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EMEA(유럽, 중동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람들은 증가하는 환경 의식,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장치를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IoT)과 같은 기술의 소비자화에 대한 요구와 함께 속도와 안정성에 대한 고전적인 요구의 균형을 맞추며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있다.

스마트카에서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이로 인해 설문 조사 참가자의 79%가 광대역통신을 중요한 국가 인프라로 평가함에 따라 기술 산업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인터넷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는 “지속가능성·보안·안정성” 보장 제품 원해
광대역 연결의 탄소 비용은 소비자에게 최우선 과제이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65%가 현재 광대역의 탄소 배출량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18-24세의 젊은이(73%)가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7%는 지속 가능한 광대역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으며 약 1/4은 2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는 닐슨(Nielsen)의 2019년 설문 조사와 글로브스캔(Globescan)의 2022년 설문 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더 넓은 범위의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사용하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소비자 인식과 기업이 지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나타낸다.
증가하는 환경 문제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작업의 출현과 직원들의 전문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 사이의 점점 더 모호해지는 모호성은 가정에 새로운 위험을 가져온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은행 업무나 업무와 같은 업무를 위해 광대역통신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밀번호는 여전히 설문 조사 응답자들이 홈 네트워크와 장치를 보호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53%)이다. 단 4분의 1만이 라우터의 방화벽을 켰다. 이는 소비자의 57%가 사이버 범죄자가 자신의 기기를 해킹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는 이전 시스코의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향후 1년간 광대역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속도가 여전히 주요 우선 순위이지만(40% 선택), 이제 보안은 광대역 패키지를 선택할 때 소비자의 38%가 최우선 순위로 꼽는 근접한 2위이다.
온라인 IoT 장치의 수가 수십억 개에서 수조 개로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대역폭 및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 속도가 느려질 조짐은 없다. 소비자들은 대신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로의 전환을 받아들이고 있다. 대다수는 이미 자동차(67%), 조명(74%), 가전(71%), 에너지(76%) 및 물(64%)을 연결했거나 연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절반 이상(54%)이 자신의 집과 삶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삶의 비용 위기가 디지털 서비스에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꿨다는 대다수(63%)에도 불구하고, 21%는 저비용 광대역 패키지로 전환하고 16%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취소했다고 보고했다.
고든 톰슨(Gordon Thomson) 시스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은 "IT 기술 부문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약 2.1~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한다. 시스코는 미래를 위해 인터넷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혁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즉,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설계하고, 제품 개발 및 비즈니스 운영에 순환 경제 원칙을 채택하며,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대해 현명하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사이버 보안 위협 환경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확장되는 것 외에도, 우리는 기후 변화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 따라서 광대역 인프라에서 지속 가능성과 보안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지속적이고 탄력적인 디지털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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