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기반 자사 제품의 가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제 고객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고급 분석 기능을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통합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분석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십을 통한 초기 사용 사례는 새로운 시각화와 대시보드를 생성하기 위한 자연어 기능에서 코드, 워크플로우와 스키마, 콘텐츠 생성과 관련된 생산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클라우드 기반의 향상된 분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나 파워포인트와의 강력한 통합을 비롯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통합이 포함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저리 라즈코(Cezary Raczko)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 부사장은 “우리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대기업과 모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페르소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합해 솔루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스타보 블룸(Gustavo Blum) 마이크로소프트 판매 및 전략, ISV 비즈니스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의 총괄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공동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애저 오픈AI 서비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통합 등 애저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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