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 자버(대표 이동욱)가 지난 1일 교보정보통신(대표 권창기)과 전자문서 관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버는 설문, 공지, 계약문 등의 문서를 카톡, 문자나 메일과 같은 다양한 채널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이다. 태그를 통한 연락처 관리, 수신여부와 메일 취합 및 재알림, 주고받은 문서의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개별 폴더에 저장하는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여러 문서 관리기능들을 지원한다.

교보정보통신은 자버의 문서 관리기능을 통해 지원자와의 소통과 문서 작업의 간소화 등 업무 환경의 효율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자버는 입사 지원자 외에도 밀착 관리가 어려운 세일즈 파트너와 가맹점주에게도 정보취합, 동의서, 계약서 등의 문서부터 설문과 공지사항까지 한 곳에서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발송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버 이동욱 대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의 문서 업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대량의 문서를 원하는 채널로 손쉽게 발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한다."며, "지원자들의 정보를 간단하게 취합하고, 채용에 필요한 문서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여 문서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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