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스타트업 S2W(에스투더블유)는 8월 29일 다크웹용 챗GPT ‘다크버트(DarkBERT)’에 대한 일본 시장 대상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일본내 S2W의 기술과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NEC, KPMG, 소프트뱅크 등 일본 내 약 20개사에서 참여해 S2W의 솔루션 사례와 다크버트의 활용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웨비나는 △키노트(AI와 사이버 보안) △데이터 인사이트(NLP와 위협 콘텐츠 자동 분류와 사례) △테크놀로지(익명 채널 및 위협 콘텐츠에 특화된 다크웹 언어모델 ‘DarkBERT’)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S2W의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NLP를 통해 다크웹 내에서 위협 콘텐츠를 자동 분류하는 사례와 다크버트의 기술과 활용도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다크버트는 S2W와 KAIST 연구진이 공동개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로 다크웹에서 유통되는 각종 불법 거래와 유해 콘텐츠 관련 범죄자 추적, 출처파악, 데이터 확보 등을 용이하게 도와준다.
다크버트는 보안에 특화한 언어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6월 논문 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30개국 이상에서 자체 생성형 AI를 구축하려는 기업과 기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S2W는 일본시장에서 컨설팅 기업인 ‘H2인터렉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과 금융 분야에 집중해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다국적 보안솔루션 공급사 ‘텐서 시큐리티’, 대만은 ‘중화텔레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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