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는 9월 2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테크파인더(Tech Finder) 쇼케이스’에서 다크웹 위협에 대응하는 금융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금융회사에게 다크웹 위협 대응 신기술 탐색 기회를, 핀테크와 IT 기술 기업에게는 금융권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행사다. 금융권에서 약 200개사가 참석했으며 쇼케이스에는 다크웹 모니터링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IT 기술 기업들이 금융 보안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금융권에서 불법 탈취된 정보와 악성코드 등 자료들의 대다수가 다크웹에서 유통되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다크웹 모니터링과 다크웹에 대한 대응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S2W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권 데이터 유출과 랜섬웨어 정보는 전체의 30%에 이르고 있다.
S2W는 금융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유출 정보수집(금융사 고객 정보 유출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개인정보 보호, 유출 정보 손실 최소화) ▲계정유출 모니터링(다크웹과 히든채널에 유출된 금융기업의 임직원 계정 모니터링과 탐지) ▲공격 표면관리(금융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식별, 이를 기반으로 금융관련 내부 자료를 보호) ▲랜섬웨어 모니터링(해킹 그룹의 프로파일링을 통해 랜섬웨어 활동과 패턴 분석 후 대응책 구축) 등의 4가지 기능을 쇼케이스 내 부스에서 시연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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